직장인 월급 투자 루틴 — 매달 25일, 이렇게 합니다

월급날은 25일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월급을 받으면 먼저 쓰고, 남으면 저축합니다. 저는 반대로 합니다.
먼저 투자하고, 나머지로 생활합니다.
오늘은 제가 매달 25일에 실제로 하는 투자 루틴을 공개합니다.
📌 월급의 30%를 먼저 투자합니다
월급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투자 계좌로 이체하는 겁니다.
공과금, 카드값, 생활비보다 먼저입니다.
왜냐하면 남은 돈으로 투자하려고 하면 항상 투자할 돈이 없어집니다. 먼저 떼어놓아야 반드시 투자하게 됩니다.
월급의 30%를 투자 먼저 배분하고, 나머지로 공과금과 정기결제금액을 처리합니다.
📌 투자 순서는 이렇습니다
매달 25일, 투자 순서는 항상 같습니다.
1순위 — ISA 계좌 세금 혜택이 가장 큰 계좌부터 채웁니다. 연간 한도 2,000만원을 목표로 매달 적립합니다.
2순위 — 연금저축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연 600만원 한도를 채웁니다. 매달 50만원씩 자동이체로 넣습니다.
3순위 — IRP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연 900만원 한도를 채우기 위해 추가로 넣습니다.
4순위 — 미국 직접 투자 ISA, 연금저축, IRP를 채우고 남은 현금으로 미국 주식을 직접 매수합니다. SCHG, QQQM, 구글 순서입니다.
📌 자동이체로 설정한 이유
처음엔 매달 직접 이체했습니다. 그런데 바쁜 날엔 깜빡하거나 미루게 됐습니다.
그래서 전부 자동이체로 설정했습니다.
25일 월급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각 계좌로 나눠집니다. 제가 신경 쓸 게 없습니다.
투자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나중에 해야지" 입니다. 자동이체는 그 생각 자체를 없애줍니다.
📌 이 루틴을 지키면 생기는 것
처음엔 30% 투자가 빡빡하게 느껴졌습니다. 생활비가 줄어드니까요.
그런데 몇 달 지나니까 그 안에서 생활하는 게 익숙해졌습니다. 사람은 주어진 돈 안에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났을 때 통장을 확인해 보니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쌓여 있었습니다.
월급날마다 30%씩 1년이면 월급의 3.6개월치가 투자 계좌에 있습니다.
이게 쌓이고 또 쌓이면 복리가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 직장인 투자 루틴 핵심 3가지
- 월급날 먼저 투자 — 남은 돈으로 생활하기
- 순서 지키기 — ISA → 연금저축 → IRP → 미국 직투
- 자동이체 설정 — 생각하지 않아도 되게 만들기
완벽한 금액이 아니어도 됩니다. 처음엔 10%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습관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도 처음부터 30%는 아니었습니다. 조금씩 늘려왔습니다.
⚠️ 본 글은 투자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